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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과거 후덜덜 스캔들 재조명…사생활 사진유출 등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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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과거 후덜덜 스캔들 재조명…사생활 사진유출 등 시끌

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중국스타배우인 장백지가 포털실시간 검색어 상위어에 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장백지는 데뷔 초에 임청하를 닮은 외모로 유명했고, 신인 시절 최민식과 함께 한국영화 파이란의 여주인공을 했다.
아버지가 삼합회의 간부급이라고 알려지기도 했다

동료배우 사정봉과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전 연인이었던 진관희와의 사생활을 담은 사진 유출 이후, 사정봉과 장백지의 사이가 급격히 냉랭해졌다.

스캔들이 터진 뒤에는 사정봉이 장백지를 용서해주고, 친자 확인에서 자기 아들이 사실 자기랑 유전자가 맞지 않게 되는 사태가 벌어졌음에도 친아들처럼 키우겠다며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사정봉과 결혼생활 당시 장백지는 사정봉이 벌어들인 돈을 물쓰듯이 쓰며 사치를 일삼았고, 툭하면 아들과 함께 자살하겠다며 사정봉을 협박하기까지 했다.

사정봉은 진관희와 장백지가 공항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이혼을 결심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해졌다.

한편 장백지의 현지 소속사는 17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출산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 입장문에 따르면 "장백지가 11월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모자는 건강한 상태며 가족들의 관심을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어 "장백지는 앞으로 세 아들을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쏟을 것"이라며 "작은 왕자님이 태어난 지 한 달이 됐다. 여러분의 관심과 축복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장백지 아이의 생부는 밝히지 않았다. 최근 만남중인 싱가포르 출신의 65세 요식업계사업가와 한때 염문설을 낳았던 연하의 상대인 홍콩 가수 량자오펑 등 친부로 오르내리고 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