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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밀과 거짓말' 106회 이중문, 강석정 유혹 오승아에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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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밀과 거짓말' 106회 이중문, 강석정 유혹 오승아에 초긴장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106회에서는 윤재빈(이중문)이 신화경(오승아)이 장성민(강석정)으로 갈아타기 위해 모종의 계략을 꾸미는 것을 알고 더욱 흑화되는 반전이 그려진다.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106회에서는 윤재빈(이중문)이 신화경(오승아)이 장성민(강석정)으로 갈아타기 위해 모종의 계략을 꾸미는 것을 알고 더욱 흑화되는 반전이 그려진다.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극본 이도현, 연출 김정호) 106회에서는 윤재빈(이중문 분)이 신화경(오승아 분)이 장성민(강석정 분)으로 갈아타기 위해 모종의 계략을 꾸미는 것을 알고 더욱 흑화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밀과 거짓말' 10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윤재빈은 윤도빈(김경남 분)이 오 회장(서인석 분)에게 출생의 비밀을 밝혔는지 묻는다.
도빈은 구치소 앞에서 만난 재빈이 "회장님한테 말 했어?"라고 묻자 "그래"라고 대답한다. 도빈은 "오상필 회장님이 내 할아버지 맞으니까"라고 덧붙여 재빈을 압박한다.

한편, 신화경은 재빈 대신 장성민으로 완전히 갈아타려고 결심한다. 장성민을 만난 화경은 "아무래도 나 이혼할까 봐요"라며 꼬리를 친다. 장성민이 불신하자 화경은 "이번엔 진짠데"라며 유혹한다.

하지만 화경과 장성민이 와인 마시는 모습을 신명준(전노민 분)의 수하 민 비서(전정로 분)가 몰래 지켜봐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민 비서는 신화경, 윤재빈 등 힘이 더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편에 붙어 정보를 팔고 있는 중이다.

한편, 오연희(이일화 분)는 신화경과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진다. 화경은 "엄만 결국 혼자 남게 될 거야. 마치 무인도에 혼자 남은 것처럼"이라고 막말을 한다. 그 말에 분노한 연희는 화경의 뺨을 때린다.

그 순간 "저 왔습니다. 부회장님"이라며 장성민이 나타난다. 이에 연희는 "화경이랑 무슨 수작 부리는 거야?"라며 장성민을 의심한다.

화경의 기분이 좋아진 것을 본 윤재빈은 "좋은 일이라도 있어요?"라고 화경에게 물어본다.
쌀쌀맞게 구는 화경을 본 재빈은 '화경씨. 정말 동아줄이라도 바꾸고 싶어요?'라며 표정이 돌변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중문이 신화경에게 집착하는 윤재빈 역을 현실감 있게 그리고 있는 '비밀과 거짓말'은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