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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딸 출산, 남편 진화 중국 대농장 사업가 2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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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딸 출산, 남편 진화 중국 대농장 사업가 2세 눈길

18살 차이 한중커플 함소원과 진화가 17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첫딸을 출산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18살 차이 한중커플 함소원과 진화가 17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첫딸을 출산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한중 커플 함소원(42)과 진화(陳華·24)가 17일 첫딸을 출산했다.

18일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측은 "함소원이 전날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 입원해 이날 건강하고 예쁜 딸을 얻었다"고 밝혔다.
18살 연상연하 커플인 함소원과 진화는 '아내의 맛'에 출연, 달달한 신혼일상을 공개해왔다.

앞서 함소원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전#마지막녹화#아내의맛#목요일마다 #다들#그리울듯#'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진화와 담은 사진을 게재해 출산 임박 소식을 알렸다.

한편, 함소원은 중국 SNS 스타 진화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함소원과 결혼에 골인한 진화는 1994년 생으로, 1976년 생인 함소원과는 18살 차이 커플이다.

특히 진화는 하얼빈 출신 대규모 농장 사업가 집안의 2세로, 함소원과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인정 당시 함소원은 "2017년 3월 처음 만났다. 처음엔 연하라서 만남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남자친구의 믿음과 사랑에 마음을 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