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이날 오후 영동선과 강원선 일부구간이 극심한 혼잡을 빚을 전망이다.
이날 지방에서 서울 등 수도권으로 올라오는 차량은 40만 대로 지방으로 내려가는 차량 (36만 대)보다 4만 대 이상 많을 것으로 점쳐진다.
주요 정체 예상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수원~신간이며 영동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횡성휴게소~새말, 평창~면온 구간이다.
이와 함께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해대교~금천과 중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진천터널~서청주, 서울양앙간고속도로 서울 방향 남춘천~설악에서도 차량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대전에서 서울까지 1시간 30분,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1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 4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3시간 10분, 양양에서 남양주까지 2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8시에서 오후 9시에 해소될 전망이다.
김민구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