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체는 LG전자가 새로운 태블릿을 내놓을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이 태블릿이 보급형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테크노베즈는 지금까지 확보된 정보를 바탕으로 볼 때 LG전자가 최고급 태블릿을 출시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결론내릴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저전력블루투스(BLE)4.2 표준으로 블루투스 승인을 요청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최근 트렌드는 5.0 버전을 사용하는 쪽이기 때문이다. 이 태블릿이 요구하는 와이파이 인증도 와이파이 802.11a/b/g/n/듀얼밴드용이다. 이 역시 LG전자의 새로운 태블릿이 보급형에 가깝다는 것을 읽을 수 있게 해 준다.
LG전자는 이 태블릿 세부사항을 새해 1월8일 개막할 미 라스베이거스가전쇼(CES2019)나 2월25일 개막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9)에서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