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연은 6일 오전 8시 36분 달이 해의 위쪽 중앙을 감추기 시작해서 오전9시 45분에 최대로 가려지고 11시 3분에 일식 현상이 끝날 것으로 전망했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태양 전용 망원경으로 일식의 전 과정을 관찰하고 스마트폰으로 일식 장면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또한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공연 `사이언스 버스킹`을 지원한다.
대전 시민천문대, 경북 예천 천문우주센터 등에서도 일식 관측과 관련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