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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삼성전자 차기주력폰 갤럭시10은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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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삼성전자 차기주력폰 갤럭시10은 이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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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XI(11) 진품 렌더링이라는 사진에 이어 삼성전자 차기 주력폰 갤럭시S10의 모습을 보여주는 렌더링이 등장했다.

IT매체 BGR는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S10과 갤럭시S10플러스를 렌더링한 사진을 확보해 공개했다. 이는 지금까지 유출된 사양에 기반해 그래픽 디자이너 무신 베랄 오크뷰롤리 디자이너가 렌더링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 차기 주력폰들을 2월 20일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8일 개막된 미 라스베이거스 가전쇼(CES2019)는 새로운 TV, 랩톱 및 스마트 홈 장치에 적합하지만 애플의 새로운 아이폰과 삼성전자의 갤럭시폰은 절대 등장하지 않는다.

지난해 나온 삼성전자의 주력폰이 지루한 모습을 보였지만 올해는 그 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차기 주력폰 갤럭시S10은 삼성전자가 내놓은 것 가운데 가장 흥미진진한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단말기 앞면의 거의 모든 화면을 전혀 새로운 디자인으로 꾸몄다.

삼성전자의 멋진 수퍼 능동형유기발광소자(AMOLED) 디스플레이 위 아래 베젤은 극적으로 축소됐다. 그리고 전면에는 셀피카메라를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전면 스크린에 작은 구멍을 뚫었다. 또한 디스플레이에 내장된 초음파 지문센서, 흥미진진한 새로운 카메라 기술과 마감처리 등 많은 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는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이들은 모두 전년도의 주력폰과 비슷하게 보였다. 그렇게 나쁘진 않았지만 삼성전자는 지난해 주력폰에 주목할 만한 새로운 기능을 보여주지 못했다. 팬들은 업그레이드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삼성전자 하이엔드 주력폰은 결과적으로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다.

취재=이재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