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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 정유안 재조명…‘7일의 왕비’ 등 명품아역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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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 정유안 재조명…‘7일의 왕비’ 등 명품아역 배우

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네이버 인물정보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신인배우 정유안이 포털실시간 검색어 상위어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정유안의 소속사측은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면서 "본인에게 확인한 바, 정유안 군은 최근 지인들과 술자리를 갖고 나오기 전 주변 손님과 신체 접촉이 있었던 것에 대해 경찰 조사를 한차례 받았다. 현재 관련 혐의에 대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소속사 역시 신중하게 진위여부를 파악 중에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정유안 본인 역시 사실 여부를 떠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라며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의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협의 중에 있으나, 현재로서 정해진 바는 없다"고 덧붙였다.

정유안은 성추행 혐의로 만 19세라는 꽃다운 나이로 검찰조사를 받았다. 최근 한 술집에서 만난 여인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신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무위키에 따르면 정유안은 99년생으로 처음부터 배우가 되려고 한 것은 아니고, 원래 꿈은 감독이었다고 한다. 부모님이 발표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기학원에 등록시켰다. 다행히 6개월만에 작품 활동을 할 기회가 생겼다고 한다.

과거 ‘7일의 왕비’, ‘이리와 안아줘’ 작품에서 주인공의 아역으로 출연했다. 영화 신과 함께2에서 하정우 아역으로 인지도를 높이기도 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