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설날 맞이 '대여금고·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BNK경남은행이 도난과 분실 걱정 없는 설 연휴를 만들기 위해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민족 고유 명절 설날을 맞아 '대여금고·보호예수 무료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여금고·보호예수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오는 14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유가증권·현금·귀금속 등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다.

대여금고 무료 이용 서비스는 대여금고가 설치된 창원·울산·부산·김해 등 80곳 영업점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며, 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는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날에는 대여금고·보호예수 무료 이용 서비스를 신청하면 최장 한 달간 귀중품을 맡길 수 있다"며, "서비스를 활용해 편안한 마음으로 연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