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L은 아마추어 게이머를 위한 대회로 지난해 12월8일부터 12월30일까지 약 4주 간 파일럿 시즌이 열려, 프로팀인 ‘Maxtill’을 포함해 총 32팀이 리그에 참여한 가운데 아마추어팀 ‘World Class’가 우승했다.
대회는 경기 당 4라운드로 진행되며, 맵은 1라운드는 미라마로, 2~4라운드는 에란겔로 진행한다. 또한, 게임 모드는 스쿼드(4인팀) 1인칭(FPP)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240만 원으로 1위 팀에게 상금 160만 원, 2위 팀에게 상금 60만 원 그리고 3위 팀에게는 2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생방송 시청자에게 게이밍 기어와 치킨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승표 대표는 “많은 아마추어 선수가 GPL을 통해 프로의 길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회 참여 신청은 배틀독( https://battle.dog/c/ggwp_season1)에서 이달 14일까지 가능하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