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국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나타낼 전망이다. 전국에서 44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1시 요금소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의 경우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37분 ▲서울~강릉 2시간42분 ▲서울~목포 3시간49분 ▲남양주~양양 1시간50분 등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3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40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목포~서울 4시간5분 ▲양양~남양주 1시간50분 등으로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대왕판교나들목~서초나들목 10.4㎞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부산방향에서는 경부선입구(한남)~반포나들목 2.1㎞ 구간, 목천나들목~천안휴게소 6.6㎞ 구간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매송나들목~팔곡분기점 2.8㎞ 구간,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0㎞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증평나들목~진천나들목 11.9㎞ 구간에서도 정체가 이어지고 있고 통영방향 대소나들목~진천나들목 12.6㎞ 구간에서도 흐름이 답답하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