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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당국자 "시리아 미군 철수는 장비부터…병력은 당분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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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당국자 "시리아 미군 철수는 장비부터…병력은 당분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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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미 국방당국자는 11일(현지시간) 시리아 주둔 미군의 철수에 대해 장비 일부를 시리아 국외로의 반출을 개시했지만, 병사의 철수는 시작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에 앞서 과격단체 ‘이슬람국’(IS) 소탕작전을 벌이는 미군 주도의 유지연합 대변인은 부대 철수 프로세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뉴욕타임스(인터넷 판)에 의하면, 주둔 미군 약 2,000명의 철수 프로세스를 지원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부대 인원수를 조금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정권은 부대 철수의 개시 시기나 필요한 기간을 밝히지 않고 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