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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유보라 첫 분양 광주 남구 '싹쓸이' 청약마감, 평균 51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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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유보라 첫 분양 광주 남구 '싹쓸이' 청약마감, 평균 51대 1

반도건설의 올해 첫 분양상품인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가 청약 접수를 받은 사흘째인 17일 많은 사람들이 몰려 높은 분양 열기를 나타냈고, 전타입 1순위로 마감했다. 사진=반도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반도건설의 올해 첫 분양상품인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가 청약 접수를 받은 사흘째인 17일 많은 사람들이 몰려 높은 분양 열기를 나타냈고, 전타입 1순위로 마감했다. 사진=반도건설
[글로벌이코노믹 오은서 기자] 반도건설이 올해 첫 분양하는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 청약에서 평균 51대 1을 기록하며 전타입 1순위로 마감했다.

지난 11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일정에 돌입한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는 첫날에만 160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열기가 높았고, 특히 고객 맞춤형 특화 설계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반도유보라 분양 열기는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져 지난 15일 진행된 특별공급 267가구 모집에 788명 접수자가 몰려 2.9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 17일 1순위 청약도 모두 마감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집계된 광주 남구 반도유보라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에서 356가구 모집(특별공급 267가구 제외))에 총 1만 8225건이 접수돼 평균 51.2 대 1, 최고 156 대 1(84A㎡ 타입)의 청약 경쟁률을 보여줬다.

반도건설이 광주 남구에 분양한 유보라 아파트의 타입별 청약 경쟁률은 ▲59㎡ 25.8 대 1(27가구 모집, 696명 청약) ▲74㎡ 32.7 대 1(51가구 모집, 1665명 청약) ▲84A㎡ 156 대 1(25가구 모집, 3900명 청약) ▲84B㎡ 67.7 대 1(88가구 모집, 5953명 청약) ▲84C㎡ 36.4 대 1(165가구 모집, 6011명 청약)로 반응이 뜨거웠다.

이같은 청약 열기의 배경으로 회사측은 "광주 중심 생활권입지로 교육, 생활, 교통, 자연을 모두 한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편리한 생활단지라는 점, 반도건설만의 ICT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고객맞춤형 특화설계 상품성이 부각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반도건설 김지호 분양소장은 “광주지역 첫 반도유보라 단지인 만큼 품질과 설계에 많은 공을 들였고,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한 고객들도 인공지능 시스템 및 풍부한 수납공간, 내부 설계 등을 호평했다”면서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져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하며, 계약도 빠른 시간 안에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