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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설을 맞아 건강장르 선물세트 품목 수를 지난 설에 비해 15% 늘려 명절 건강장르 선물 수요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삼(蔘) 한정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자연 재배한 야생삼을 선물세트로 개발한 ‘강개상인 평창 산양삼(20만원·50세트 한정)’, 6년근 홍삼과 도라지를 벌꿀에 담은 기능성 식품인 ‘강개상인 참홍삼꿀&도라지꿀 세트(7만원·500세트 한정) 등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단독으로 ‘시드르 꿀’도 선보인다. 250g(6만원)과 500g(11만5000원) 두 가지가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시드르 나무에서 채취한 최상품이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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