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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하하, 별 셋째 임신에 촉촉해진 눈매…"아들만 둘! 딸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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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하하, 별 셋째 임신에 촉촉해진 눈매…"아들만 둘! 딸 갖고 싶다"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하하가 셋째를 임신한 아내 별과 함께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하하가 셋째를 임신한 아내 별과 함께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하하가 아내인 가수 별의 셋째 임신을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하하가 셋째를 임신한 아내 별과 함께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아내 별의 셋째 임신에 숙연해하며 미안한 모습을 보였다. "입덧은 어때요?"라는 의사의 말에 별은 "그 때는 아주 못 먹었는데 지금은 좀 나아졌다"고 답했다. 그말에 하하는 눈가가 촉촉해지며 숙연한 표정을 지었다. 스튜디오에서 별이 "그날 많이 촉촉했다"고 하자 웃음꽃이 피었다.

왠지 죄지은 표정을 지은 하하는 "저희가 계산된 계획이 아니어서…"라고 입을 떼었다. 이어 하하는 "콘서트 등 일정이 많이 잡혀 있다. 노래를 해야 되는데"라며 아내 별을 걱정했다. 의사는 "여태까지 해 왔던 일은 해도 된다. 안 하던 것을 갑자기 하려면 문제가 된다"며 안심시켰다.

별은 컴백을 준비하던 중 셋째를 임신 하게 되자 하하가 되게 미안해했다고 전했다.

아들만 둘이 있는 하하가 "필이 어떠신지?"라며 태아의 성별을 궁금해하자 의사는 "딸일 것 같다. 기원을 해보자"라고 답했다.

한편, 병원 밖에 있던 가수 별의 매니저 이재현씨는 "안녕하세요? 저는 임산부 연예인 가수 별의 매니저 이재현이라고 합니다"라고 공손하게 인사해 웃음을 선사했다.

별에 대해 제보해달라라고 하자 매지너 이재현은 "홀몸이 아니다보니 걱정된다. 되게 씩씩하셔서 걱정된다. 고민이다"라고 남다른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2002년 1집 앨범 12월 32일로 데뷔한 17년차 가수인 별은 1983년생으로 올해 만 35세다. 하하는 1979년 생으로 올해 만 39세이다.

4년 연상연하 부부인 하하와 별은 2012년 9월 혼인신고를 하고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듬해인 2013년 임신 소식을 전한 하하와 별은 7월에 첫째 아들을 출산했고 2017년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7년차 부부인 하하와 별은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