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급 챔피언 헨리 세후도(31, 미국)와 밴텀급 챔피언 TJ 딜라쇼(32, 미국)는 20일(이하 한국 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143 메인이벤트에서 플라이급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일전을 펼친다.
124.6파운드(56.5kg)로 계체를 통과한 딜라쇼는 컨디션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딜라쇼가 세후도를 누르고 플라이급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면 ufc 역대 일곱 번째 2체급 석권 및 네 번 째 동시 타이틀 보유라는 업적을 달성하게 된다.
딜라쇼의 플라이급 챔피언 도전이 흥미로운 것은 대개 하위체급에서 상위체급에 도전하는 형태를 띠었으나 이번은 정반대이기 때문이다.
ufc 파이트 나이트 143은 20일 낮 12시부터 스포티비와 스포티비 온,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한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