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롯데백화점은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선물세트 매출을 살펴보니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6.7% 신장했다.
해당 판매 기간 동안 정육 선물세트의 매출 신장률은 365.1%로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신장했으며, 매출 구성비는 전체 매출의 약 29.0%를 차지해 이는 전년 동기간 대비 1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정육 세트 준비 품목과 준비 물량을 모두 전년 설 대비 10% 가량 늘렸으며, 직매입 선물세트, 프리미엄 선물세트, 10만원 이하 선물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해 선보이고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