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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영화 타이거 하우스 반응은? "좋아요" vs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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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영화 타이거 하우스 반응은? "좋아요" vs "글쎄요"

영화 타이거하우스 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영화 타이거하우스 포스터.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20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이승윤의 기막힌 이야기' 코너에서 소개된 영화 '타이거 하우스'는 2015년 작으로 막장 영화다.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열연한 켈리는 생일을 맞은 남자친구인 마크의 집에 몰래 들어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날 늦은 밤 정체 모를 괴한들이 남자친구의 집에 칩입해 마크의 부모를 인질로 잡는다.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마크는 방을 나서 밑으로 내려가지만 그 또한 괴한들에게 잡히고 만다. 결국 혼자 방에 남겨진 켈리는 괴한들을 피해 집에서 탈출하려 하지만, 남자친구 걱정에 떠나지 못하고 오히려 남자친구와 부모를 구하기 위해 괴한들에게 맞서 싸운다는 게 전체 줄거리다.

영화후기를 보면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연기에 집중하며 킬링 타임용으로 적합하다는 반응이 많고, 국내 막장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는 반응도 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