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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투기 의혹 갈수록 입 벌어진다... 홍준표 "부동산 투기위해 국비배정 받은 사례 처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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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투기 의혹 갈수록 입 벌어진다... 홍준표 "부동산 투기위해 국비배정 받은 사례 처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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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손혜원은 국회의원 사퇴가 아니라 엄중처벌 해야한다.”

'홍카콜라' 홍준표 전 대표는 목포 부동산 투기의혹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을 맹비난 했다.
홍 전대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언론보도가 사실이라면 손혜원은 직권 남용,부패방지법위반,특경법상 업무상 배임죄등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특경법상 업무상 배임죄는 배임 금액이 50억 이상이면 징역 5년 이상 무기징역에 해당하는 매우 무거운 중죄”라고 주장했다.

이어 “상임위 업무와 관련 국회의원이 부동산 투기를 위해 국비를 배정 받은 사례는 내 기억으로는 처음으로 보는 것 같다”며 “최순실 보다 더한 범죄”라고 덧붙였다.

앞서 홍 전 대표는 “손혜원 투기의혹 보니 최순실은 양반이었다. 최순실보다 징역 더 살아야 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