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지난 1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경기지역본부 사옥에서 한파 피해로부터 입주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경기본부 한파안전기동대 '콜드 버스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긴급출동 외에도 한파 대비 관리소 교육·홍보, 단지 순회점검 등 한파 피해 사전예방·재발방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콜드 버스터즈' 서비스는 경기본부 관할 구역 내 입주를 완료한 임대주택과 분양주택 등 모든 단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LH는 동절기 한파로 인한 입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한파안전기동대 서비스로 입주민 불편 최소화는 물론 안전도까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