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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파안전기동대 '콜드 버스터즈' 발대식 개최… '위험요소에 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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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파안전기동대 '콜드 버스터즈' 발대식 개최… '위험요소에 선제적 대응'

한파 피해 사전예방·재발방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경기지역본부 사옥에서 개최된 경기본부 한파안전기동대 '콜드 버스터즈' 발대식 행사에 참석한 박상우 LH 사장(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한파 피해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경기지역본부 사옥에서 개최된 경기본부 한파안전기동대 '콜드 버스터즈' 발대식 행사에 참석한 박상우 LH 사장(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한파 피해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입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LH는 지난 1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경기지역본부 사옥에서 한파 피해로부터 입주민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경기본부 한파안전기동대 '콜드 버스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콜드 버스터즈'는 LH 경기본부가 창설한 한파안전기동대의 고유 브랜드로 한파로 인한 피해사례 접수 시 현장으로 긴급 출동해 보유한 전문 장비로 점검, 해빙 등 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긴급출동 외에도 한파 대비 관리소 교육·홍보, 단지 순회점검 등 한파 피해 사전예방·재발방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콜드 버스터즈' 서비스는 경기본부 관할 구역 내 입주를 완료한 임대주택과 분양주택 등 모든 단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LH는 동절기 한파로 인한 입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한파안전기동대 서비스로 입주민 불편 최소화는 물론 안전도까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