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문매체 그린테크미디어닷컴은 OCI가 중국 태양광업체 롱지솔라와 손잡고 사우디에 태양광 패널 백시트 생산을 하게 될 것이라고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롱지솔라는 세계 4위 태양광발전(PV) 업체다.
OCI가 중국업체와 사우디 전력시장에 뛰어드는 데에는 사우디가 오는 2032년까지 41기가와트의 태양광 에너지를 개발할 계획이기 때문이라고 중국 태양광 패널업체 하너지(hanergy)가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사우디는 모두 7개 사업으로 나눠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단계로 오는 2024년까지 27기가와트 이상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할 방침이다
김민구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