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이번 행사에 최대 1만여 명의 개발자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업계 관계자들이 등록하며 AI,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헬스케어, 금융, 통신, 자율주행차,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800명 이상의 발표자와 200여개의 전시업체가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그렉 에스테스 엔비디아 개발자 프로그램 부사장은 “AI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GTC 실리콘밸리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개발자와 의사 결정권자들을 만나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본 행사가 지난 10년간 10배 가까이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학계와 포춘(Fortune) 선정 500대 기업, 공공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AI를 비롯한 첨단기술을 발전시킬 최신 정보 공유의 장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혜수 기자 gptngp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