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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 다음달 GTC서 AI·자율차·로봇 혁신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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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 다음달 GTC서 AI·자율차·로봇 혁신기술 소개

엔비디아가 7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제 10회 GTC의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고 밝혔다.(사진=엔비디아)
엔비디아가 7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제 10회 GTC의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고 밝혔다.(사진=엔비디아)
[글로벌이코노믹 오혜수 인턴기자] 엔비디아는 7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다음달 17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각)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제 10회 GTC(GPU Technology Conference)의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고 밝혔다.젠슨 황는 다음달 오후 2시(현지시각)로 예정된 기조연설에서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그리고 로봇공학 분야의 최신 혁신을 소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이번 행사에 최대 1만여 명의 개발자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업계 관계자들이 등록하며 AI,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헬스케어, 금융, 통신, 자율주행차,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800명 이상의 발표자와 200여개의 전시업체가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GTC에서는 로봇, 자율주행차, 비디오 분석 등을 위한 최신 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5개의 올데이 워크숍과 50개 이상의 딥 러닝 인스티튜트(DLI) 세션도 진행된다.

그렉 에스테스 엔비디아 개발자 프로그램 부사장은 “AI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GTC 실리콘밸리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개발자와 의사 결정권자들을 만나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본 행사가 지난 10년간 10배 가까이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학계와 포춘(Fortune) 선정 500대 기업, 공공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AI를 비롯한 첨단기술을 발전시킬 최신 정보 공유의 장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오혜수 기자 gptngp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