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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커플 저스틴 비버-헤일리 볼드윈 ‘VOGUE' 인터뷰서 아낌없는 애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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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커플 저스틴 비버-헤일리 볼드윈 ‘VOGUE' 인터뷰서 아낌없는 애정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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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그의 아내인 모델 헤일리 볼드윈이 7일(현지시간) 미국 판 패션매거진 ‘VOGUE’ 3월호 표지모델로 등장했다. 지난해 9월 깜짝 결혼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두 사람이 부부로서 패션잡지 표지에 공식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표지뿐 아니라 패션스토리와 인터뷰도 게재되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표지에서 저스틴 비버는 상의를 탈의한 채 아내 헤일리 볼드윈을 껴안고 애정을 거침없이 표현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브이넥의 프라다 실크드레스를 입은 헤일리 볼드윈은 한 팔로 저스틴 비버를 안고 온화한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연이어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이며 부부애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패션스토리에서는 팬츠차림으로 상체를 타투를가리고 있는 저스틴과 달리 헤일리는 폴 매카트니의 딸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스텔라 매카트니(Stella mccartney)의 바디슈트와 디올, 발렌티노의 바디슈트를 입고 임했다.

인터뷰에 본격시동을 건 저스틴은 자신의 패션라벨 드류 하우스(Drew House) 이야기뿐만 아니라, 결혼이나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 지난해 4월부터 데이트 모습이 자주 잡혔던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저스틴의 청혼으로 약혼했다. 그리고 9월13일 뉴욕에서 결혼허가증을 발급받은 당일 결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11월 추수감사절에 저스틴이 헤이리와의 결혼사실을 SNS로 공식인정 했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팝가수 셀레나 고메즈와 지난 2011년 교제를 시작한 후 결별과 재결합을 수없이 반복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지만 결국 헤어졌다. 한편 최근 신혼집을 찾는다고 알려진 이 스타커플은 올해 1월 300여명에게 초청장을 보내 3월 미국 밖 웨딩을 검토했으나 일정상 일정을 늦출 수밖에 없게 됐다고 피플지가 보도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