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왕자 BAFTA 시상식서 ‘얼리/스타 탄생’ 브래들리 쿠퍼 만나 찬사

기사입력 : 2019-02-1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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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2010년부터 영국아카데미협회(BAFTA) 회장을 맡고 있는 윌리엄 왕자는 10일(현지시간) 열린 BAFTA 수상식에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의 우아한 흰 드레스를 입은 캐서린비와 함께 참석했다. 수상식 후 부부는 ‘ROMA/로마’ ‘보헤미안 랩소디’를 비롯한 작품의 배우와 감독 등 수상자나 후보자에게 인사를 했다.

윌리엄 왕자는 ‘얼리/스타 탄생’의 감독 브래들리 쿠퍼에게 ‘훌륭한 작품’이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당신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줄은 몰랐다”며 이 뮤지컬 영화 중에서 그가 록 스타 잭슨 메인으로 노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조크를 했다. 그러자 쿠퍼도 저도 몰랐다며 맞장구를 쳐 윌리엄 왕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왕자가 레이디 가가의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멋졌다’라고 칭찬하자, 쿠퍼도 이에 동의하며 “정말 훌륭했다”라고 대답했다. 윌리엄 왕자가 이 작품을 하고 싶었을 때부터 이미 그녀가 머릿속에 있었느냐고 묻자, 쿠퍼는 처음엔 아니었지만 그녀의 퍼포먼스를 보고 결심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윌리엄 왕자는 “정말 훌륭한 스토리였다”며 재차 칭찬의 말을 건넸다.

‘얼리/스타 탄생’은 BAFTA에서 작곡상을 받았지만 작품상, 여우주연상(가가), 남우주연상(쿠퍼), 감독상(쿠퍼)은 놓쳤다. 그러나 주제가 ‘Shallow’는 그래미상에서 최우수 악곡상, 영화· TV 기타 영상부문과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상 등 3관왕을 거머쥐었다.

쿠퍼가 BAFTA에 참석하는 한편, 상대 역인 가가는 같은 날 LA에서 열린 그래미상에 참석해 트로피를 3개의 트로피를 받으며 ‘Shallow’를 솔로로 노래했다. 윌리엄 왕자가 주도하고 있는 자선단체 ‘Heads Together’에서 함께 활동한 경험을 가진 가가는 수상 스피치에서도 그 문제에 언급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김경수 편집위원(데스크)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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