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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아나운서 갑작스런 실검에 왜?... "노동으로 열심히 삶을 묵묵히 일궈낸 부모님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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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아나운서 갑작스런 실검에 왜?... "노동으로 열심히 삶을 묵묵히 일궈낸 부모님 존경"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임희정 전 MBC 아나운서가 14일 포털에서 실검으로 급상승 중이다.

임 전 아나운서는 지난 1일 카카오 운영 '브런치'에 개천에서 난 용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저는 막노동하는 아버지를 둔 아나운서 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임 전 아나운서는 “너무나 착하신 1948년생 우리 아버지는 집안 형편 때문에 현 초등학교도 졸업을 못했다. 일찍이 노동을 하셨고, 어른이 되면서 건설현장 막노동을 시작했다"면서 아버지가 막노동을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개천에서 용으로 변할수 있었던 것은 정직하게 노동하고 열심히 삶을 묵묵히 일궈낸 부모님 덕이다. 알게 모르게 체득된 삶에 대한 경이로움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