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75회 강신일, 심사위원 대폭교체 김혜리 압박…강두, 진예솔 임신에 충격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 75회에서는 허청산(강신일 분) 변호사는 3차 경연 심사위원을 대폭 교체해 남진(박윤재 분) 납치 사주범 최수희(김혜리 분)를 압박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켜라 운명아' 7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고선규(강두 분)가 수선센터를 창업한 진아(진예솔 분)가 임신한 것을 알고 충격 받는다.
진아가 떠난 후 시우(강태성 분)는 실연의 고통으로 병까지 얻는다. 디자인1팀 직원들은 "이사님 어디 아픈 거 아니야?", "진아씨 잠수 탄 후로는 힘들어 보이는 것 같다"며 시우 뒷담화를 한다.

한편, 연실 대신 진아 수선센터에 옷을 찾으러 간 선규는 임신 초음파 사진을 발견하고 충격 받는다. 진아의 초음파 사진을 본 선규는 '뭐야? 설마 임신한 거야?'라며 깜짝 놀란다.

초음파 사진을 들고 있는 선규를 발견한 진아 또한 화들짝 놀라 "당신 뭐야? 뭐냐고?"라며 사진을 뺏는다. 선규가 "그게 아니고"라고 변명하자 진아는 "나 이사님 앞에 절대 안 나타날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전해"라고 쏘아붙인다.

한편, 최수희는 방철상(권혁호 분)이 30년 전 남진 납치 관련 간호사의 입막음을 하려 돈을 건넨 영주승과 CCTV 증거를 확보한 후 이를 보여준 허청산 변호사를 찾아와 협박한다.

허청산에게 "나 절대 당신 그냥 안 둬"라고 협박하는 최수희를 본 남진은 "제발 좀 그만하십시요"라고 쏘아 붙인다. 남진은 수희에게 "그게 정말 시우를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라며 따지고 든다.

마침내 허청산 변호사는 공정한 경연을 위해 남진과 시우를 불러 3차 경연의 심사위원이 대폭 교체됐다고 통보한다.
그동안 엄마 최수희 측 심사위원으로부터 후한 점수를 받아온 최시우가 3차 경연에서 과연 남진을 이길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켜라 운명아'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