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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차 ‘기아 스팅어·재규어 아이페이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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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차 ‘기아 스팅어·재규어 아이페이스’ 선정

기아 스팅어<사진=조지아 스트레이트>이미지 확대보기
기아 스팅어<사진=조지아 스트레이트>
[글로벌이코노믹 민철 기자] 캐나다 자동차 전문기자협회(AJAC)가 기아 스팅어를 올해의 최고의 대형차로 선정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부문에서는 재규어랜드로버의 아이페이스(I-Pace)가 수상했다.

14일 캐나다 자동차전문매체인 조지아 스트레이트(The Georgia Straight)는 “AJAC는 올해의 최고의 차와 SUV로 기아 스팅거와 재규어 아이페이스를 지명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차량 테스트는 스웨덴에서 2개월 동안 진행한 결과 AJAC 70명이 기아 스티어를 최고의 차로 선정했으며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발표했다. 기아 포르테는 캐나다 최고의 소형차로 선정됐다. 또 AJAC는 올해 최고의 SUV로 재규어 아이페이스를 꼽았다.

마크 리처드슨 AJAC 사장은 “AJAC 기자는 자동차 전문가로 우리의 테스트를 거쳐 (스팅어, 아이페이스가)상위에 올랐다는 사실 만으로 캐나다 바이어가 잘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AJAC는 오는 19일(현시시간)열리는 밴쿠버 국제 자동차 전시회에서 올해의 ‘녹색 친환경 차’를 발표할 예정이다.


민철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