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 사용자는 네이버가 보유한 방대한 관심지점(POI·Point of Interest)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확한 네이버 지도 기반 길안내 서비스를 받는 것은 물론 클로바로 별도 조작이나 터치 없이 음성만으로 보다 편리하게 주변의 원하는 곳을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이창희 네이버 지도 서비스 담당 리더는 “복잡한 조작 없이도 자연스러운 인터랙션을 통해 네이버 지도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며 “향후 음악 재생 등 운전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먼저 사용할 수 있다. iOS 버전 등에는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된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