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는 '복'이라고 쓰여 있는 봉투에 세뱃돈을 담아서 주고받는 풍습이 있는데, 빨간색 봉투에 담아줘서 이를 홍바오라고 한다.
'춘절 홍바오 이벤트'는 지난 2014년 위챗페이(WeChat Pay)가 시작하여 알리페이(Alipay)의 '오복 이벤트(5종류의 복 카드를 모아 현금 형식으로 세뱃돈을 받는 이벤트)'와 함께 춘절 전 오락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올해는 바이두, 투티아오(Toutiao), 틱톡(TikTok) 등이 가세하며 춘절 홍바오 이벤트가 더욱 다양화 하고 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