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는 정병길 감독의 작품으로 관객은 120만명을 조금 넘었다. 관람객 평점은 7.82, 기자 평론가는 5.40이다.
어린 시절부터 킬러로 길러진 숙희. 그녀는 국가 비밀조직에 스카우트되어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얻는다. “10년만 일해주면 넌 자유야. 하지만 가짜처럼 보이는 순간, 그땐 우리가 널 제거한다” 살기 위해 죽여야만 하는 킬러 숙희 앞에 진실을 숨긴 의문의 두 남자가 등장한다.
자신을 둘러싼 엄청난 비밀에 마주하게 되면서 운명에 맞서기 시작한다. "보여줄게, 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네티즌들은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실험적 장르영화" "액션은볼만"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