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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설’ 나돌던 레이디 가가-크리스티안 카리노 결국 ‘약혼은 없던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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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설’ 나돌던 레이디 가가-크리스티안 카리노 결국 ‘약혼은 없던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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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레이디 가가(32)가 약혼자 크리스티안 카리노(42)와 헤어졌다는 소식이다. 지난 2017년 2월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10월 약혼을 발표했던 두 사람이 이번에 관계를 청산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피플’지에 “잘 안 됐어요. 교제는 어느새 종말을 맞이하고 있었고, 극적인 스토리가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달 그래미상 수상식에 출석했을 때 가가가 약혼반지를 끼지 않으면서 두 사람의 파국이 소문이 나기도 했다. 게다가 금년의 골든 글로브상이나 전미 영화배우 조합상 등의 행사에 카리노를 동반해 참가하고 있던 가가가 그래미상 당일 그가 식전에 출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나타나지 않았다. 최우수 팝 퍼포먼스 솔로와 그룹부문을 수상했을 때, 스피치에서도 그에 대한 감사의 말을 하지 않으면서 파국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었다.
지난 2016년 배우 테일러 키니와의 약혼을 파기한 적이 있는 가가는 카리노와의 교제에 대해서 자주 공개하지 않았지만, 지난해에는 스테이지상에서 연인에게 칭찬의 소리를 보낸 적도 있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