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 시간) 로이터 등 외신들에 따르면 J&J는 법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의 소환을 받았으며 패티 머레이 상원의원의 베이비 파우더를 포함함 탈크 파우더 제품에 함유된 암을 유발하는 성분인 석면에 대한 문서를 작성해 제출하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다.
J&J은 베이비 파우더 제품에 있는 탈크가 석면을 함유하고 있으며 중피종, 난소 암 및 기타 질병을 일으켰다고 주장하는 수천 명의 원고들에 의해 제기된 소송에 휩싸여 있다.
J&J는 소송에 대해 계속 스스로를 변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J는 탈크가 암을 유발하지 않는다는 과학적 증거를 무시했으며 지난 15년간 시장에 출시 된 베이비 파우더 제품에는 석면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박경희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