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O는 70개의 컨퍼런스 룸, 2개의 플레너리 홀(plenary halls), 1500개의 좌석을 갖춘 강당, 그리고 최대 1만8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5만4000㎡ 크기의 전시공간을 갖춘 세계적인 컨벤션 센터다. 이런 대형 컨벤션 센터는 정보 전달을 위해 최첨단 기술의 비주얼 시스템(visual system)이 아주 중요하다. MICO는 최첨단 서비스를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LG전자의 비즈니스 솔루션 부문의 기술을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피에라 밀라노 그룹(Fiera Milano Group) 소속 안 업체인 피에라 밀라노 콩그레씨(Fiera Milano Congressi)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파브리지오 콘테(Fabrizio Conte)는 "우리는 매우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경쟁 환경에서 일한다. 이것은 최첨단 기술을 갖춘 기능적이고 친근한 환경에서 국제 손님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 할 수 있는 이유다. LG는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라며 LG전자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