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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출발부터 1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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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출발부터 10% 넘어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공식 홈페이지 캡쳐. 사진=MBC이미지 확대보기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공식 홈페이지 캡쳐. 사진=MBC
[글로벌이코노믹 김철훈 기자] MBC 40부작 토요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가 첫 방송부터 1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부터 4회 연속 방송한 슬플 때 사랑한다 시청률은 최고 10.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1999년 일본 TBC에서 방영된 노지마 신지 작가의 '아름다운 사람'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드라마는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갈등하는 남녀의 격정적인 멜로를 담고 있다.

슬플 때 사랑한다 첫 방송에서는 남편 강인욱(류수영 분)에게서 도망치고 싶은 윤마리(박하나)와 그가 눈에 밟히는 성형외과 의사 서정원(지현우)의 이야기가 담겼다.

슬플 때 사랑한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2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여운이 오래 남는 드라마", "서울1945 드라마에서 본 류수영 기대한다", "이 드라마는 박하나의 재발견", "지현우의 연기 자연스럽다" 등의 시청자 의견이 올라왔다.


김철훈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