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부터 4회 연속 방송한 슬플 때 사랑한다 시청률은 최고 10.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슬플 때 사랑한다 첫 방송에서는 남편 강인욱(류수영 분)에게서 도망치고 싶은 윤마리(박하나)와 그가 눈에 밟히는 성형외과 의사 서정원(지현우)의 이야기가 담겼다.
슬플 때 사랑한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2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갔다", "여운이 오래 남는 드라마", "서울1945 드라마에서 본 류수영 기대한다", "이 드라마는 박하나의 재발견", "지현우의 연기 자연스럽다" 등의 시청자 의견이 올라왔다.
김철훈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