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 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들에 따르면 플로리다 사법당국은 인신매매의 광범위한 조사과정에서 존 차일즈(77)씨의 매춘 혐의를 포착했다.
플로리다 베로 비치 경찰국(Vero Beach Police Department)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 여러 지역에 걸쳐 운영중인 마사지 룸에 대해 경찰이 조사하는 과정에서 매춘 혐의자 173명을 파악했으며 차일즈씨는 이중 한명이다.
차일즈씨는 현재 체포되지 않았으며 차일즈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경찰과 접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차일즈는 공화당의 주요 기부자로 지난 2012년 대선 후보자 인 미트 롬니(Mitt Romney)와 전 하원 의원 폴 라이언(Paul Ryan)을 지지해 왔다.
박경희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