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대한민국 10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의 지난 100년 발전상을 소개하는 별도 전시를 선보이기로 했다.
‘옥수수 소셜 VR’는 서로 다른 곳에 있는 이용자들이 VR 기기를 쓰고 가상현실 속에서 함께 스포츠·영화·드라마 등 동영상을 감상하며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작년 10월부터 제공 중이다.
소셜 VR를 활용하면 물리적인 위치와 관계없이 마치 집에서 함께 영상을 보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 전시를 도이치텔레콤과 연계, 동일한 영상을 도이치텔레콤 부스 관람객도 시청할 수 있도록 해 더 많은 관람객이 우리나라의 100주년 사실과 의미에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수연 기자 swoon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