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인 1일부터 3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기간의 날씨는 맑음→흐림→비로 이어지겠다.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1/14도, 강릉 3/14도, 대전 –1도/15도, 광주 2/15도, 제주 6/13도, 대구 1/15도, 부산 7/15도 등이다.
주말인 2일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지겠고, 낮 12시~오후 3시 사이 제주도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돼 밤(오후 6시~자정)에는 전남과 경남 남해안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낮 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10도, 대전 9도, 광주 11도, 제주 13도, 대구 8도, 부산 12도로 오를 전망이다.
연휴 마지막날이자 일요일인 3일도 전국에 비가 오겠고, 강원도(지역에 따라 눈)와 충북, 경상도는 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3일 기온 분포대는 서울·인천·경기도 2~10도, 강원도 1~11도, 대전·세종·충남 5~9도, 광주·전남·전북 5~11도, 부산·울산·경남 7~12도, 대구·경북 4~9도, 제주도 10~15도 등이다.
이진우 기자 jinulee64@g-enews,c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