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대폭발, 미중 무역전쟁 협상 마침내 타결 …원달러환율 코스피 코스닥 국제유가 환호](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90304204828076094a01bf698f1211411211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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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가 또 한 번 요동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언론들은 5일 일제히 미국이 중국에 대한 관세의 전부 또는 대부분을 철회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중 무역협상이 완전 타결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 같은 전망이 사실일 경우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등이 크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중국위안화 환율 일본엔화 환율등은 큰 조정을 받았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농산물에 대한 모든 관세를 즉각 철폐할 것을 요청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관세철폐를 요구했다면 미국도 중국에 대해 관세 철폐를 약속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이야기가 된다.
터ᅟᅩᆼ해 토 지난 1일 트위터에 언급한 이후 나온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1일로 예정됐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 인상을 단행하지 않았다고 적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지수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중국위안화 환율 일본엔화 환율 뿐 아니라 오늘은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국제금값등도 큰 변화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중국 증시에서 상하이지수는 1.12% 상승한 3,027.58로 거래를 마감했다. 상하이 지수 3000선 돌파는 8개월이다. 선전지수는 2.21% 상승했다.
미국 뉴욕증시 관계자들은 그러나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를 예단 하기는 이르다고 보고 있다. 미중무역전쟁 타결에 가까워지고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조금 약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미중 무역전쟁 해소에 까지 에는 아직도 트럼프와 시진핑의 최종 합의절차가 끝나지 않았고 막판에 또 어떤 변수가 돌출할지 모른다는 것이다.
중국 전인대에서 발표될 중국의 올 성장률 전망도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를 좌우하는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증시 코스피는 4.78포인트, 비율로는 0.22% 내려 2190.66으로 마쳤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MSCI가 신흥시장 EM 지수에서 중국 A주의 비중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 코스피에 악재가 됐다. 중국 비중이 늘어나면 한국 주식 투자비중이 그만큼 줄어 결과적으로 코스피 코스닥에 악재가 될 수 있다
이날 삼성전자[005930](-0.55%), LG화학[051910](-0.90%), 현대차[005380](-3.56%), 삼성물산[028260](-2.16%) 등은 떨어졌다. SK하이닉스[000660](0.14%), 셀트리온[068270](1.47%), 한국전력[015760](2.73%)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16.82포인트, 비율로는 2.30% 오른 748.07로 종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29%), 신라젠[215600](5.11%), 바이로메드[084990](4.68%), 에이치엘비[028300](4.57%), 메디톡스[086900](3.68%), 제넥신[095700](7.51%) 등이 올랐다.
CJ ENM[035760](-1.64%), 스튜디오드래곤[253450](-1.06%), 펄어비스[263750](-7.05%) 등은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2원 오른 달러당 1,124.9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