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주역으로 꼽히는 카카오프렌즈 ‘어피치’ 캐릭터는 오픈과 함께 한국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일본 내 신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도쿄 다이칸야마 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에서 모티브를 얻은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어피치’가 그려진 한정판 에코백이 눈길을 끈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카카오프렌즈와 츠타야는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새로운 경험과 감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많다”며 “신한류를 대표하는 K캐릭터 브랜드로서 사명감을 갖고, 일본 내에서 카카오프렌즈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프렌즈는 4월에 두번째 팝업스토어로 츠타야 오사카지점에 매장을 추가 오픈하는 등 일본 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수연 기자 swoon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