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오랫만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세종·충북·전북은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그 밖의 지역에서는 '보통' 수준일 것이라고 7일 예보했다.
다만, 수도권·충남·경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6∼6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보됐다.
이번 고농도 미세먼지는 최장기간인 3일-7일 동안 기승을 부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