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문재인, 7개 부처 중폭 개각 밑그림 완성...중소벤처부 박영선·행안부 진영·문체부 박양우

공유
1

문재인, 7개 부처 중폭 개각 밑그림 완성...중소벤처부 박영선·행안부 진영·문체부 박양우

사진=청와대 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권진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7개 부처의 중폭 개각 밑그림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진영 의원이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입각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참여정부 때 문화관광부 차관을 지낸 박양우 전 차관이 우세하다는 소식이다.

또 통일부 장관에는 김연철 통일연구원장이,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는 국토부 2차관을 지낸 최정호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엔 조동호 KAIST 교수가 사실상 확정됐다.

해양수산부 장관의 경우 김인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문성혁 세계 해사대학교 교수가 막판까지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8일 최종 개각 명단을 발표한다.


권진안 기자 k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