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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나인, 국내 최초 교육용 빅데이터 그래프 DB 구축...AI가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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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나인, 국내 최초 교육용 빅데이터 그래프 DB 구축...AI가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 추천

34년간 축적된 학습 빅데이터를 지식 그래프로 연계...AI 위한 기반 기술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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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나인이 업계 최초로 교육용 빅데이터 분석에 최적화된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베이스를 구현했다. 사진과 같이 학습경로를 그래프 형태로 관리해 학습자별로 최적의 학습 경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사진=비트나인)
[글로벌이코노믹 이수연 기자]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비트나인(대표 강철승)이 업계 최초로 교육용 빅테이터 분석에 최적화된 새로운 형태의 교육용 데이터베이스를 구현했다고 11일 밝혔다.

비트나인은 국내 교육 분야 1위 기업인 교원의 AI기반 교육 프로그램에 적용되는 교육용 데이터베이스(DB)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을 교육에 접목하는 ‘에듀테크’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성과다.

이번 달 출시한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 교원 ‘REDPEN AI 수학’에 도입된 비트나인의 그래프DB ‘아젠스그래프(AgensGraph)’는 AI를 이용해 학생 개인마다 각기 다른 커리큘럼을 제공하기 위한 개인화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새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학습자 모두 각기 다른 맞춤형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비트나인은 교원그룹에서 지난 34년간 축적한 수억 건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이들의 학습 습관 패턴을 분석해 학습과정을 AI 선생님이 관리할 수 있는 지식 체계(Knowledge Graph)를 구축했다. 학습자의 교과목, 영역, 단원, 개념단위, 문항 등과 학습자의 학습 결과에 대한 상관관계를 그래프 형태로 데이터베이스에 실시간 저장하고 분석해 맞춤형 학습 과정을 제공한다.

이 교육용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는 빅데이터의 저장과 관리만이 아니라 학습 과정에 이뤄지는 행동에 대한 실시간 분석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최적의 경로를 AI가 추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강철순 비트나인 대표는 “빅데이터 분석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반해 정작 빅데이터 활용에 필수적인 데이터베이스의 체질 변화는 아직 더딘 상황”이라며 “빅데이터를 현업에서 원활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베이스의 구조를 빅데이터 관리 및 분석에 용이하게 바꾸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보유한 각종 기업들은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새로운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swoon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