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예능 프로그램 ‘커피 프렌즈’의 출연진들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푸르메재단에 동일한 금액 상당의 과자 500여박스를 기부하기로 했다. 제품은 3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프로그램의 기획 스토리를 듣고 즉시 유연석을 드림카카오의 광고 모델로 발탁함과 동시에 해당 프로그램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단지 좋은 이미지의 연예인을 광고모델로 내세우는 데 그치지 않고,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기부 활동을 응원한다는 취지에서다.
롯데제과는 이달 8일 ‘커피 프렌즈’의 종영 이후 그 동안의 모인 수익금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한다는 소식을 듣고 힘을 보태, 후원사로서의 책임을 다했다. 롯데제과는 올해도 다양한 복지단체에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조규봉 기자 79422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