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애플은 11일(현지시간) 이번 달 25일로 예정되어 있는 보도진을 위한 이벤트계획을 발표했다. 이벤트에서는 넷플릭스와 유사한 독자적인 동영상 전달서비스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다. 기자들에게 전달된 행사의 초대에는 영화 초읽기 화면 뒤에 ‘쇼의 시간’이라는 동영상 메시지가 달려 있었다.
행사에는 미국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턴, 리즈 위더스푼, 인기 SF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J 에이브럼스 감독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애플은 현재 저널리즘 업계의 변혁을 노린 서브 스크립션형(정액 계속 과금형)의 뉴스 서비스의 개발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