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홍보지원 서비스’는 소상공인에게 번호안내114가 무료로 제공하는 홍보ᆞ마케팅 서비스다. ▲네이버와 다음을 비롯한 주요 포털 사이트 등록 ▲내비게이션 상호 및 업종 검색 시 노출 ▲사업 분야별 컨설팅 등과 같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면 이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 IS는 ‘114.co.kr’ 사이트에 소상공인 사업장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국내 4대 포털 및 주요 인터넷 사이트 등록 현황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 운영 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KT CS는 ‘콕콕114’ 앱을 활용, 홈페이지에서 광고상품을 무료로 가입하면 앱 노출 및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와도 연동된다. 이렇게 되면 TV화면으로 영업장 정보 확인, 전화 주문 및 예약이 가능하다. 콕콕114는 주변 음식점, 진료중인 병원·약국, AS센터 등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김한성 KT IS 114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이 가장 어려워하는 사업장의 홍보와 마케팅을 무상으로 지원해 상생하는 것이 원스톱 홍보지원 서비스의 목적”이라며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 구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혜수 기자 gptngp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