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는 지난 13일 육종암 투병 사실을 밝혔다.
육종암은 우리 몸의 지방, 근육, 신경, 인대, 혈관, 림프관 등 우리 몸의 각 기관을 연결하고 지지하며 감싸는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육종 중에서는 골육종이 가장 많았다.
특별한 증상이 없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명확한 원인은 없지만 유전적 요인, 방사선 조사 등과 관련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별한 예방방법도 아직까진 없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