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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이터널 라이트', 신규 콘텐츠 ‘동료 시스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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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이터널 라이트', 신규 콘텐츠 ‘동료 시스템’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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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이경준 기자]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는 넷이즈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이터널 라이트(Eternal Light)’가 새로운 ‘동료 시스템’과 신규 던전 및 전투장인 ‘바벨탑’, ‘여명 전선’, ‘동료 아레나’의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동료 시스템’은 게임 내 필드 사냥이나 각종 던전에서 만났던 NPC 혹은 몬스터들을 플레이어들의 동료로 추가하고, 이들을 파티원으로 소환해 함께 던전을 공략하거나 PVP 대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45레벨 이상의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동료•용사 초대’ 퀘스트를 수령해 이 ‘동료 시스템’을 오픈할 수 있으며, 추가할 수 있는 동료는 빛의 정령 파츠와 성녀 마르샤, 대주교 헤른과 셰프 몬스터 샤온 등 20명이다. 이들 동료들의 속성은 탱커, 딜러, 힐러로 나눠져 있으며, 희귀도에 따라 등급도 나뉜다.

특히 이 동료 시스템 추가로, 일반 던전과 미궁 던전, 시련 콘텐츠에서 파티원 모집을 위한 대기가 길어질 경우 파티장이 이 동료들을 대신 참전시킬 수 있어 지금보다 더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동료 시스템 추가와 함께 관련해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용 던전 ‘바벨탑’과 ‘여명 전선’ 그리고 신규 PVP 콘텐츠인 ‘동료 아레나’가 새롭게 업데이트돼, 협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더욱 풍부해졌다. 더불어 신규 탈것으로 2인용 황궁 마차도 추가됐다.

먼저 ‘바벨탑’은 탑처럼 층별로 미니 전장이 있고 각각의 진형에 맞게 동료들을 세팅, 최적의 타이밍에 스킬을 사용해 한 층 한 층 클리어 나가는 재미가 매력인 파티 던전이다. ‘동료 아레나’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PVP로, 플레이어들이 자신의 동료 5명을 파견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실력을 겨루며 동료들의 스킬도 연마할 수 있다. ‘여명 전선’은 디버프를 1종류씩 부여할 수 있는 보스로 구성된 던전으로, 상황에 따라 성격 및 평점 조건에 부합하는 동료를 출전시키고 이를 통해 악마의 침입을 막을 시 높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이터널 라이트는 14일부터 28일까지 화이트데이 축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터널 라이트의 신규 콘텐츠 ‘동료 시스템’과 ‘바벨탑’, ‘여명 전선’, ‘동료 아레나’ 그리고 기타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