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1300달러 돌파한 금값, 1516달러로 최고점 찍은 팔라듐값

기사입력 : 2019-03-16 11:16 (최종수정 2019-03-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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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박희준 기자]
국제 금값이 달러 약세에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다시 온스당 1300달러 안착하면서 한 주를 마감했다. 휘발유 엔진차량 배기가스 정화장치 촉매제 등으로 쓰이는 팔라듐은 미국 자동차 업체 크라이슬러의 배출가스 기준을 맞추지 못한 차량 대규모 리콜 소식에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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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장인 뉴욕상품시장에서 15일(현지시각) 금 4월 인도분은 전날에 비해 0.6%(7.80달러) 오른 온스당 1302.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주간 기준으로는 0.3% 내렸다.

이날 금값이 오른 것은 뉴질랜드 회교 사원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으로 투자자들 사이에 안전자산 선호심라가 확산된 것의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달러 약세도 금값을 올렸다. 달러로 표시되고 거래되는 국제 금값은 달러 가치가 내려가면 반대로 올라간다. 주요 6개국 통화와 견준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이날 0.2% 내린 96.56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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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듐 가격도 상승했다. 팔라듐 6월 인도분 가격은 전날에 비해 0.3%(3.90달러) 오른 온스당 1518.50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팔라듐 선물가격은 한주간 4.1% 올랐다. 이에 따라 팔라듐-금간 가격차는 215.6달러로 벌어졌다.

디젤차량 촉매제 등으로 쓰이는 백금 4월 인도분은 0.6%(4.70달러) 오른 온스당 831.80달러로 한 주를 마쳤다. 주간으로 백금은 1.7% 올랐다.

시장 분석가들은 팔라듐 가격 상승이 미국 피아트 크라이슬러의 대규모 리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피아트크라이슬러는 미국에서 배출가스 기준을 맞추지 못한 휘발유 엔진 차량 86만 3000대 리콜을 발표했다.이 때문에 팔라듐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져 팔라듐 선물가격이 올랐다는 분석이 나왔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g-enews.com

박희준 편집국장(데스크) jacklond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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