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 안정환,권오중,차인표의 러브 스토리가 그려졌기 때문이다.
드라마 바이블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권의 하나님의 말씀을 음향을 곁들여 드라마 형태로 지난 4년간에 걸쳐 제작됐다.
차인표·한인수·이재룡·장광·박시은·예지원·정선희·추상미·양준모 등 영화배우·탤런트, 성우, 개그맨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상급 연예인들이 참여했다.
드라마 바이블'의 예수님 역에는 배우 차인표 씨가 맡았다.
하나님은 배우 한인수 장로, 다윗과 모세 배우 이재룡.장광 씨 등이 참여했다. 이밖에 권오중(요엘), 양준모(이사야), 엄지원(에스더.룻), 예지원(마르다),우희진(하와),박시은(마리아), 최윤영(마리아) 등의 크리스천 배우들도 재능을 기부했다.
또 배우 윤유선 씨와 아나운서 최윤영 씨, CCM 가수 송정미 씨 등이 시편을 낭독하는 등 총 100여 명의 크리스찬 성우.배우가 기꺼이 이 일에 동참했다. 배경 음악도 최고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드라마·영화 음악감독들이 참여했다.
한현주 기자 han0912@g-enews.com